기사 메일전송
경기불황 속‘짝퉁’판매 인터넷 쇼핑몰 활개
  • 한광수
  • 등록 2009-04-16 11:19:00

기사수정
  • ― 4년간 180억원어치 판매, 짝퉁도매상·쇼핑몰 대표 등 5명 검거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16일 해외 유명브랜드를 도용한 명품가방 (속칭 “짝퉁가방”)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해 온 가정주부 이모씨(31살, 여) 등 인터넷 쇼핑몰 대표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에게 짝퉁 가방을 공급한 위조품 전문도매상 김모씨(32세, 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세관은 이들이 운영하는 모 인터넷사이트 등 4개 인터넷 쇼핑몰 서버와 사무실, 그리고 동대문 소재 모 위조품 전문도매상 매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가짜 명품가방 판매내역 등을 확보하는 한편, 판매를 위해 사무실과 매장에 보관·진열 중인 에르메스, 고야드 등 가짜 명품가방을 현장에서 압수하였다.조사결과, 이씨 등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가짜 명품가방의 이미지를 올려 놓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방법으로 2005년 10월부터 금년 3월까지 수천만원을 호가는 에르메스 토고가죽 버킨백 등 가짜 명품가방 2천5백여점, 진품시가 180억여원어치를 판매하여 왔다.이들은 동대문시장, 평화시장 등지에서 위조품 전문도매상 또는 노점상으로부터 브랜드에 따라 개당 8~15만원에 구입하여 개당 30~50만원에 팔아 수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겨왔으며,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상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않는 ‘스타일제품’(명품과 스타일은 같지만 로고가 없는 제품)만 올려놓고 일반 네티즌에게는 ‘스타일제품’을 판매하고, 짝퉁매니아들에게는 제품설명에 최상급 짝퉁임을 암시하는 글자를 표기하는 방법으로 ‘SA급(특A급짝퉁)’ 제품을 은밀하게 판매해오다 적발된 것이다. 인천세관은 앞으로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 판매 사이트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이들에게 가짜 명품가방을 공급하는 동대문, 이태원 일대 위조품 취급도매상 등 국내 유통 및 밀수조직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