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북한의 생활모습(이미지)올 가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한 상품·투자 박람회가 취소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중국 측은 당초 오는 10월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에서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북한에 박람회 개최 준비가 중단됐다고 통보했다.
'중조경제무역문화관광박람회'는 중국 내 경제단체와 단둥시 등의 공동 주최로 북·중 간 접경지역인 단둥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려온 중국 최대 규모의 북한 관련 박람회다.
2014년 박람회 땐 100여개 이상의 북한 기업이 참가,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상담회 등을 진행해 총 13억6000만달러(약 1조5500억원) 상당의 투자·거래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둥시는 올 1월 업무계획에서도 이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아사히는 중국 측의 박람회 취소 결정과 관련,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로 외화 획득을 노렸던 북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