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정읍시는 7월 중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지난 16일 ‘제1회 정읍 역사․문화 골든벨’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지역 내 12개 고등학교 1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고, 1대 골든벨의 주인공은 정읍고등학교 2학년 임태진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학생들은 고향 정읍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었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1대 골든벨의 주인공인 된 임군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정도로만 고향 정읍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백정기 의사와 창암 이삼만 선생 등 훌륭한 인물과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좀 더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정읍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2위는 정주고등학교 1학년 김서연 학생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정읍고 2학년 김건, 김형주 학생이 차지했다.
시는 “매 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가져오고 있는데,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의 테마로 ‘정읍 역사․문화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회는 전북과학대학교 이만세 교수가 맡아 정읍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나누면서 청소년들에게 미래 정읍을 생각하게 하는 ‘어울림마당’으로서의 의미를 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