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여가 활동, 문화센터, 면단위 행사 등 다목적실내 체육관으로 활용될 복합 체육시설이 담양군 남면에 문을 활짝 열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최형식 군수와 김기성 군의회 의장, 전정철 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립한 복합 체육시설 ‘장원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12일 착공, 부지면적 6,568㎡, 건축연면적 639.7㎡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관리실, 화장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태어난 장원관은 총 사업비 14억 5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20일 준공됐다.
특히, 군은 그동안 주민간담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면민들이 건강과 활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남면의 명산인 ‘장원봉(壯元峯)’의 지명을 체육시설 이름으로 명명했다.
장원관 건립추진위원회 양삼기 추진위원장은 당일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체육관인 ‘장원관’이 개관하게 된 것은 담양군의 지원에 지역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룩된 성과”라며 “장원관이 면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휴식 공간, 소통과 힐링 공간으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