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복지재단이 재능 기부 무료공연으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복지재단에 따르면, 21세기연예인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김용재)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한 이번 자선공연은 지난 12일 담양읍 양로시설인 ‘예수마음의 집’을 시작으로, 14일 창평면 광덕교회, 19일 금성면 혜림복지관, 21일 담양군노인복지관, 22일 월산면 기쁨원, 26일 창평면 성덕노인전문요양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난 12일 코미디 겸 명 MC로 활동중인 서봉식 씨의 사회로 진행된 예수마음의 집 무료 공연 행사는 섹소폰 연주자 전종현, 트로트 가수 이애란·남지나를 비롯해 채송하, 최영이, 김나연, 모창가수 배후 등 21세기 연예인협회 담양군지부 소속 연예인들이 총 출동해 참여자와 군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선사해드리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담양지역 연예인 단체로서 전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복지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이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복지재단과 연계한 재능 기부, 나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군복지재단(☎061-383-8297)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