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해 '2016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7∼9월동안 국지성호우ㆍ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선제적 재해예방 활동 및 단계별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태세 강화 ▲수방, 구조구급 관련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수난사고 인명피해 우려지역(11개소) 중점관리 ▲긴급대피상황 발생 시 저지대 주민 대피 유도 ▲유관기관·단체 비상연락망 정비 및 핫라인 등 공조체계 구축 ▲비상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예방순찰활동 중점 추진 ▲물놀이 안전관리 및 수난 장비 관리 철저 등이다.
권은택 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호우를 동반한 강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관내 침수 및 붕괴우려지역에 대해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