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군도 3호선(고부-흥덕) 구간인 고부면 만화 ~ 강고 간 구간이 내달 1일 개통된다.
시는 36억원을 투입해 고부면 만화삼거리에서 강고리까지 3.7㎞구간을 2차로로 확포장,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전액 시비를 투자한 사업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상 장기간 공사기일이 소요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됨은 물론 지역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