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가 시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재난없는 안전도시를 위한 ‘제23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30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각 읍면동 재난담당자,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교육에 이어 방재분야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방재의 날은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기념일로 재정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994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민의 방재 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펼쳐 재난없는 평화문화도시 김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