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번 특별단속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10여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양귀비·대마 불법 경작을 단속, 마약류 유통·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류의 해악에 대한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집 주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에 양귀비 등을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으로, 군은 적발된 경작자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하고 몰수한 양귀비와 대마는 즉각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화초재배나 가축 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로 양귀비·대마를 재배하거나 밀매,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매년 검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마약 중독에 따른 폐해 등 마약의 유해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마약 없는 청정한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할 경우에는 보건소(☎061-380-3962), 또는 마약·범죄종합신고 번호인 ☎1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