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37가구를 발굴해 긴급 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등 총 230여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 달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이장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소외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중점 조사대상은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외에도 가족구성원이 질병이나 장애를 겪어 의료 지원이 필요한 가구, 전·월세 자금 등으로 주거 위기에 처한 가구, 일자리 상실자, 최근 2년간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소외가구가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점 조사를 통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히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적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담양군복지재단과 협력, 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