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은 오는 16일 오후2시부터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함에따라 20분간 주민이동과 교통이 통제된다고 전했다.
이번 민방공훈련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잇단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른 남북 간 긴장고조 등 만약의 도발상황에 대비, 국민보호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후 2시 민방공 훈련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민방위 대원의 유도에 따라 주민들은 가까운 비상대피시설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 장소에서는 생활 안전 안보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함께 병행될 예정으로, 운행 중인 차량은 비상차량이 우선통행 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유도 대원의 안내를 받은 주민과 차량은 실제상황을 가상해 질서 있게 훈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평상시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