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 고서면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LG이노텍 광주공장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LED TV 13대를 지원했다.
지난 9일 LG이노텍 광주공장 관계자들은 고서면을 방문, 아날로그 TV를 사용하고 있거나 고장으로 TV 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13가구를 찾아 40인치 TV를 직접 설치했다.
TV 설치 지원을 받은 권 할머니는 “오래 살다보니 세상에 이렇게 감사한 일도 다 있다“며 “LG이노텍 및 고서면 관계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LG이노텍 광주공장은 고서면과 지난 2007년 4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대나무축제 및 장학금 지원, 농번기 일손 돕기, 독거노인 가사 봉사 등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교류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LG이노텍 광주공장 최동일 부장은 “고서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