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가 20일(수) 안성지사(지사장 주윤태)를 방문해 지사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진 후 한해대책 점검을 위해 마둔저수지(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현장을 방문하였다.
주윤태 지사장은 현안보고에서 수탁사업 조기 수주 및 추경예산확보 등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지사 자체 TF(‘16.2월부터 운영)를 구성하여 新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편의중심” 전략적 사업추진으로 농지은행 先 순환구조를 정착하여 농지은행사업 목표 조기달성, 지사 경영개선에 지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유한식 감사는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및 수상태양광 사업은 기존 시설의 자원화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관광자원개발의 좋은 사례라고 평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주문하였다.또한, 공직자로서 청렴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둔저수지 현장에서는 작년 낮은 저수율(11.5%)로 농민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현재 저수율을 39%까지 확보하였고 본답 급수 전까지 40% 이상 확보하여 풍년농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윤태 지사장은 금년도 가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풍년농사를 위하여 사전 용수확보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특히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집단못자리 설치와 논물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에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농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