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서상귀)는 2016. 4. 22(금) 10:00 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16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29명), 교육청(2명) 및 학교관계자(학교장 23명) 시청(2명) 등 총 70명이 참석한『시끌버끌』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학부모·교사·학교전담경찰관(SPO) 등 현장의견을 청취, 학교폭력 대응방안의 잘된점·문제점을 짚어보고, 주요 사례분석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하였으며, 서상귀 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학교, 경찰 등 사회 전반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경찰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등·하굣길 안전 활동 및 학교주변 환경정화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참석한 교사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도록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학부모는 “학교폭력에 대해 여러 기관에서 공감대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자신도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바른 가정교육에 힘쓰겠다.”고 답하였다.
안성경찰서 전준석 여청과장 의견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으로, 앞으로 경찰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지원 할 것이며, 교육청, 시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