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지난 15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2016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병행해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담양읍 원불교 원광어린이집에서 민방위 대원, 의용소방대 및 담양소방서, 담양읍직장민방위대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행했던 단순 대피훈련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초동진압 실습과 체험훈련으로 실제 현장훈련과 교육을 병행하였으며, 특히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재난,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강화 및 맞춤형 훈련을 실시해 소중한 내가족과 이웃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 훈련과 병행해 실시하는 ‘2016국가안전대진단’은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및 각종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해 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군민들이 안전 점검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 안전문화 의식 수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