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건조특보 발령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8일 문수산 등 산불발생 취약지 8개소를 순찰․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 건조한 이상기온과 산불위험지수 상승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진화헬기 추락 및 각종 피해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발생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산불진화대원 정위치 근무,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불진화차량 순찰 동선 유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또한, 김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20.~4.20. 한달 간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 전면 금지하고, 낮 시간대가 길어짐에 따라 상황실 및 진화대의 근무시간을 1시간 조정해 상황발생을 대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고온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4월은 청명, 한식 등 성묘객 증가와 4․13 총선 휴일 등산객들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관계자 및 산불진화대원들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