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도는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하여 경영평가 및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 실적을 평가한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2009년 처음 시행하여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그간 도는 온라인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평가결과를 기관장 연봉·성과급에 반영 권고하는 등 평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변별력 있는 지표개발이 미흡하고, 점수의 상향평준화로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올해 경영평가는 한국경제경영연구소 위탁을 통하여 기관별 업무성격과 성과를 반영한 표준지표를 개발하고, 전문경영평가단 운영으로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민간전문가 위주 운영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17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를 열어 계획 및 대상기관을 심의·확정하였다.
도는 앞으로 기관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임·직원의 성과급을 최저 0%에서 최대 250%까지 차등 지급하고,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에 따라 보수(-10% ~ 10%)와 성과급(0% ~ 300%)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부진기관에 대한 경영진단을 실시하여 평가의 실효성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