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군 농업기술센터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3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친환경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연시와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시회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서윤원 박사가 교육을 담당해 자연 농업을 위한 전반적인 농자재 제조 원리 및 이론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토유황합제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연시회를 통해 소개된 황토유황합제는 전 농작물에 강한 살균 및 살충 효과를 나타내는 친환경 농자재로 100ℓ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5만 7천원 선에 불과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농가에서 친환경 농자재를 직접 제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키고 바른 먹거리 생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