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저소득층의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76만원)이하의 만 1세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로 월 6만4000원이 지원되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중 산모가 질병, 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만6000원이 지원 된다.
신청은 지원 대상 영아의 부모가 보건소에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친족 또는 후견인이나 법정대리인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는 지원범위 내에서 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061-380-396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