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실태 평가 결과 공통분야와 현장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를 위해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 화장실 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연혁, 보수일자, 점검주기와 같은 항목을 점검함으로써 화장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 인력을 고용해 주기적으로 화장실 상태를 확인하는 등 화장실 유지·관리에 탁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은 청정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용량이 많고 노후된 공중화장실부터 리모델링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