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이 지난 7일 죽녹원자전거연합회(회장 김창수)와 자전거 대여 관리 및 운영기준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담양군은 최형식 담양군수, 김창수 죽녹원자전거연합회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운행 질서정착으로 관광담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자전거대여 운영기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전거 운행구간, 최대 운영 대수, 요금, 책임보험가입, 보호장구 확보 등 자전거 대여에 관한 명확한 운영기준이 마련돼 앞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은 관방제림과 인근 관광지를 안전하게 자전거로 구경할 수 있게 됐다.
김창수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운영기준을 준수하고 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죽녹원자전거연합회에서는 자전거 대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2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