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관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군 보건소에서 직접 직장, 단체 등을 방문해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관내 흡연자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자연과사람들 등 3개 업체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당 업체들을 8회 이상 방문함으로써 지속적인 금연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군민에게는 담양사랑상품권 5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클리닉 신청 대상은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이 속한 관내 사업장, 단체 등으로 신청에 관한 문의는 금연클리닉실(☏061-380-3956)로 하면 된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담배 연기 없는 ‘클린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