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북 최대 현안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8개 사업(123.5㎞)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일괄 예타는 국토부의 국가도로망 구축과 유지·관리의 종합계획인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2020) 계획 수립을 위해 기재부에서 실시한 것이다.
그간 충북도는 국가계획에 반영하고자 심층적이고 과학적인 교통량 분석과 차별화된 논리개발, 사업 경제성 확보 등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4개 협의사업(184.7㎞) 중에 일괄 예타 통과 8개 사업(123.5㎞)과 비예타 3개 사업, 총 11개 사업이 반영 예상되며, 만수~도계 국지도 등 2개 사업(40.9㎞)도 추가 분석을 통해 반영 여지가 남아 있다.
충북도는 재정규모가 열악한 충북에서 국가계획 반영은 정부예산 확보의 시발점인 만큼 우리도 협의사업이 전부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일괄 예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 후지자체 협의를 거쳐 금년 6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고시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