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5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에서 기관 단체장 및 소방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 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소방행정 및 의용소방대활성화에 노력한 김옥균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원근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이임하는 김옥균 대장은 2001년 11월 죽산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3년 의용소방대장으로 임용되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였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김원근 대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대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죽산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권은택 소방서장은 전임 의용소방대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로패를 전수했으며, 새로 취임한 김원근 대장에게는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을 갖고 소방행정발전의 한 축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