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7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훈련은 즉각적인 화재진압과 출동여건 개선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시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안성시내 혼잡 지역 일대를 싸이렌을 취명하여 실제 출동상황을 재현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병행 실시하였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21조와 도로교통법 제29조에 따르면 긴급자동차 출동 시 고의적으로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좌·우측으로 피양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경우, 소방차와 소방차 사이에 끼어들어 주행하는 경우 등 양보의무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양보는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이라며 출동로 상에 불법주정차 행위를 자제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