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시...

영화 한 편이 문화 소외지역인 지방 소도시에 영화관을 건립하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고흥군은 군에서 대부분의 분량을 촬영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의 개봉(24일)에 맞춰 오는 22일 영화관(사진)을 개관한다. 고흥문화회관 내에 건립된 이 영화관은 89석 규모로, 총 11억5000만 원의 건립비가 투입됐다. 이중 5억 원은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1억5000만 원은 전남도 ‘작은 영화관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충당했고, 나머지 5억 원은 군비를 썼다. 군 관계자는 “군에 하나 있던 극장이 1990년대 초에 문을 닫은 후 20여 년 만에 다시 영화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군에서 직접 극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순정’은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과 고향 친구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그린 영화로, 라디오 DJ에게 전해진 사연을 통해 오래 전 헤어진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를 비롯해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등 젊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박용우, 이범수, 김지호, 박해준 등 성인 배우들도 출연한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고흥군에서 여러 영화가 촬영됐지만 대부분의 분량을 이곳에서 찍은 건 ‘순정’이 처음이다. 이 영화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의 주필호 대표가 고흥군 출신으로, 주 대표는 군의 지원을 받아 도양읍 득량도, 남양면 중산마을, 영남면 남열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군은 촬영 장소 안내를 비롯해 보조 출연자 모집, 섬 촬영을 위한 행정선 운행, 배우들의 사투리 교정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펼쳤다. 또 박병종 고흥군수가 이 영화에 우정 출연하기도 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군민들이 영화를 보려면 순천까지 가야 했는데 이번 영화관 개관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