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월 25일 부터 설대목 기간에 서울시 관악구청을 비롯한 수도권 6개 장소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를 모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굴비, 모시송편, 떡국떡, 고구마, 잡곡 등 15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판매하여 고정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한편, 지난 2월 3일과 2월 4일에는 김준성군수가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매결연 지자체인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구청장, 구로구청 행사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영광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확대, 농산물유통체계개선, 농산물의 식품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는 의지를 밝히며 다각적인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하여 영광군 우수농산물 홍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신뢰를 바탕으로 수도권 학교급식농산물 확대, TV홈쇼핑, 대형유통업체 판매처 확보 등 납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대도시 소비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