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의용소방대(대장 최낙운)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5명에게 백미 10kg 1포씩 총 50kg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낙운 소방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남을 도우며 함께 살아야 한다.”며 “오늘 전달한 쌀로 따뜻한 밥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완 지사면장은 “독거노인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사면 의용소방대는 다문화가정에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화재 발생시 화재진압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