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지난 11일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찬랜드 내 김창조 공연장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의회 전남광주협의회 ‘2015 기자의 밤’ 행사에서 풀뿌리 자치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신문협의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암신문이 주회한 행사로 전동평 군수가 수상한 풀뿌리 자치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등 탁월한 군정성과를 거양한 차지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풀뿌리 자치대상의 심사를 맡은 전남광주협의회는 전동평 군수 선정이유에 대해 2014년 7월 민선6기 군수로 취임한 이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주산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활발한 세일즈 행정으로 1,000억원대의 국도비 확보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게 평가 하여 풀뿌리 자치대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전동평 군수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에 뜻을 두고 정치에 입문한 저로서는 풀뿌리 정치의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하는 이번 상이 개인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역사문화의 보고이자 기의고장인 영암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991년 창립된 단체로 각 지역별 협의회를 두고 현재 전국 400여개 주간 신문사들이 포함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광주 협의회는 회원사 총21개로 구성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지역신문 발전방향에 대해 협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