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창조적 농촌생활문화 계승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14일 덕치면 생활개선연합회원 40여명을 시작으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능력배양과 자질향상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동적인 생활개선회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2015년도 덕치면생활개선회 운영에 대한 평가와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덕치면생활개선회 김양자 회장은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소득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만 고민을 많이 하여 왔으며, 토양관리, 효율적인 농약사용요령 등 농사의 기초적인 것들에 대한 부분을 너무나 소홀히 한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이 향후 농사를 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한경쟁 고령화시대에 영농종사 인구가 줄어갈수록 농촌여성들의 영농 참여 비중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농촌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생활개선연합회는 12개 읍면에 지회를 두고 총 613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과제교육, 각종 군단위 행사 참여등등 지역리더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생활개선회원 기초영농교육은 14일 덕치를 시작으로 15일은 성수, 지사, 16일은 오수, 17일은 강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