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사)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는 7일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6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의식주 생활개선 및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이신영 연합회장은 “교육사업과 지역발전은 상생하며 나가는 것”이라며 “꿈을 향해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심민 군수는 “한국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라며, “인재양성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지역 인재들이 국가 발전의 기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에 설립돼 35억1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애향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천여명이 넘는 학생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