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지자체 시행계획 실무자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추진 중인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에
의한 것으로 양주시를 비롯해 서울시 도봉구, 인천시 중구, 남양주시 등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대기오염 측정망
적정관리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집진기) 개선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적정관리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오염물질인 SO2(이산화황) 16.7%, NO2(이산화질소) 13.6%,
CO(일산화탄소) 16.7%, PM-10(미세먼지) 23.3%의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대기질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대기질 개선사업을 발굴 시행해 맑고 청정한 양주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