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전남 강진전통장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8 ~ 21일 서울코엑스에서 있었던‘2015 푸드위크 코리아’박람회에서 강진전통된장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진호)가 ㈜키코로로부터 된장 100톤, 간장 50톤, 고추장 10톤 주문 문의(시가 15억원 상당)에 1차로 된장 2톤을 납품하는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제65호) 이후 전국의 유명 식품회사들로부터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말에는 전통간장 1,200㎖, 4,000개(시가 16백만원)를 홈플러스 등에 납품한바 있으며 진열 한 달 만에 전량이 판매되어 추가 주문하였음에도 물량이 부족하다. 식품회사들의 주문이 쇄도로 연일 제품생산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의 모체인 신기마을 부녀회를 이끌어온 백정자 여사가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즙장’으로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에 지정된 이후 전국에서 된장, 간장 등 전통장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즙장은 곱게 빻은 메줏가루, 보릿가루, 고춧가루와 함께 찹쌀죽에 섞은 뒤 소금에 절인 채소와 간장을 넣고 따뜻한 곳에 3일 정도 발효한 장으로 식품명인 지정에는 원형 그대로 보존한 전통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인에서는 즙장의 상품화를 위해 표준 레시피와 브랜드를 개발중이다.
최진호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지정 이후 전국에서 강진전통된장법인 공장과 체험관 견학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식품도매회사인 ㈜키코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식품회사와 각급 기관들로부터 현장방문과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생산물량에 한계가 있으나 향후 콩 재배물량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거래선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전통장의 맛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