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나주시, 제8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 나주농업을 이끌 농업․농촌리더반 및 치유농업 도시농업반 37명 수료-
나주시는 지난 11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교육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나주시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span>사진>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매주 1회씩 교육을 받은 50명의 농업인이 학사모를 썼고, 이중 부부교육생이 5쌍(10명), 모자 교육생 1쌍(2명)으로 어떤 다른 교육보다도 부부 등 가족교육생이 많아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였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인문학으로 배우는 리더의 조건 등 다양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농업․농촌리더반 교육운영으로 핵심리더로서 역량을 다지고, 전통쪽염색 체험 등 실습위주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 도시농업반은 한층 나주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인대학을 통한 나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으로 2016년에도 약용작물반 등 지역농업인이 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