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전체 115,737세대에 배부한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신용카드 크기의 스티커용 명함과 집안 내부의 전화기, 냉장고, 벽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2가지 크기의 스티커를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집안 잘 보이는 곳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스티커와 지갑 속의 도로명주소 명함은 우편물이나 택배 받을 주소를 알려줄 때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운주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는 도로명주소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