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신기동에 소재한 다문화카페 ‘나눔’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나누는 사회, 기쁨의 사회,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경찰서와 한화 등 직장인 동호회 5명으로 구성된 인디고밴드가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으로, 색소폰과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7080 정서를 듬뿍 담은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카페가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장이 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카페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지역의 봉사자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