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나주시 2016년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단 운영
263건 58억원에 대한 실시설계…내년 5월 농번기이전에 사업 조기 준공
자체설계단 운영 예산 4억여원 절감
나주시는 201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안길정비, 배수로 정비공사등 263건 58억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위해 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설계단을 운영하여 내년 5월 농번기이전 사업을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금년 11월 30일부터 공무원 19명으로 구성된 설계단을 운영, 농업기반시설, 마을안길, 마을진입로, 상하수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2016년 1월에 공사를 발주하고 해빙과 동시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함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체 설계단 운영으로 외주발주시 지출될 실시설계용역비 4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업무연찬으로 실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조사측량에서 설계까지 마무리한 현장을 공사감독 해서 부실공사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