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내달 3일부터 2주간 시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내 시설 또는 장애인 생활 밀접시설인 아파트와 대형마트, 병원, 공공건물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다.
단속대상은 장애인에게 발급되는 주차가능 표지판 미부착 차량과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착 차량 중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 등이다. 위반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위한 구역으로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면서 “시에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홍보와 집중단속으로 장애인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