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년 제5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4-H연합회 이재원 회장(강진군 도암면)이 농정포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재원 회장은 지난해 강진군4-H연합회장에 이어 현재 전라남도4-H연합회장으로 4-H회원의 육성과 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높이 인정받아 농정포상 장관표창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지역농업인 선도자 활동도 적극적이다. 제59회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야영대회를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치뤘고 농업인학습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농업인한마음전진대회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지역농업의 선도자 역할뿐만 아니라 벼농사 6ha를 비롯하여 라이그라스, 볏짚 등 300ha의 조사료 생산 등 대규모 농장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이재원 회장은“이번 수상은 전남4-H연합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청년농업인으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 청년들에게 농업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