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오는 11월 21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악기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모여 창단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학생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창단연주회를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봉사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군민과 함께 해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후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심상욱 지휘자와 함께 할 이번 연주회는 경쾌하고 힘이 느껴지는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츠기 행진곡, 큰소리로 잠든 청중을 깨웠다는 일화로 유명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을 비롯하여 첼로 정동성, 플루트 윤세미, 2015년 우리고장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중앙초등학교의 가온누리 합창단과 협연 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추억과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밤,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이 음악 꿈나무들의 연주와 함께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관람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연주회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