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AFP PHOTO / ANWAR AMRO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12일(현지시간) 연쇄 자살 폭탄 공격으로 24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베이루트 남부의 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거점 지역에서 2차례 연속으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번 테러는 폭발물이 장착된 조끼를 입은 한 남성이 번화한 쇼핑가에서 그 폭발물을 터뜨렸으며, 목격자들은 폭탄이 퇴근 시간대에 연속으로 터졌다고 말했다.
폭탄이 터진 곳은 베이루트 남부 외곽 부르즈 엘바라즈네 팔레스타인 난민촌 인근의 아인 엘시케 지역이다. 시아파 주민이 다수 사는 곳이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 직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IS는 "우리 대원이 폭발물이 실린 오토바이를 끌고 군중이 모인 장소에 가서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루트 남부는 전통적으로 시아파인 헤즈볼라 세력의 영향력이 강한 곳이다.
이 지역은 2013년 자살 차량 폭탄 공격 등 이런 유형의 테러 공격이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