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청소년들의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재능 발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2015 임실 청소년 진로‧예술 축제」가 5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실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9개 초등학교 및 6개 중학교, 임실고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초등학교의 풍물패 공연과 성수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신덕초등학교의 연극, 임실고등학교의 댄스공연 등 지금까지 갈고 닦은 다양한 끼를 맘껏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와 도내 대학교 상담부스 운영, 그리고 경찰, 군인,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 진로․직업 박람회와 문화․예술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
심민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한 우리 학생들의 작은 날갯짓이 큰 날개를 펴고 도약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꿈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임실군이 가진 역량을 쏟아 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예술축제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직업인 발굴과 진로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청소년들의 꿈을 스스로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