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지난 27일 장애인과 가족 60명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이미선(스티치 공방 대표) 강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누비 목도리와 마스크를 만들었다.
강진군보건소는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재활 의욕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금회에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겨울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두만씨는“몸이 불편한 사람이라 잘 만들진 못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보람되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있을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경희 강진군보건소장은“재활은 힘겹고 많은 시간을 요하는 험난한 여정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아서 장애를 극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재활치료실을 연중 운영하여 재가 장애인 500여명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은 장애인 가정을 물리치료사가 방문하여 1:1 재활치료로 조속한 재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