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마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북구는 오는 22일 오후1시30분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마을학교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9월 주민자치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마을학교’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03년 ‘찾아가는 자치강좌’로 첫발을 뗀 ‘마을학교’는 매년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북구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밑거름이 돼왔다.
‘마을활력프로젝트 – 마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올해 ‘마을학교’ 역시 관심분야 파악, 전문가 강의,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지역 현장견학,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마을활동 우수 아이디어 7개 사례를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마을포럼 ▲마을소식지 ▲골목길 조성 ▲어린이 민속 놀이터 ▲마을여행 ▲공유공간 ▲마을라디어 등 7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는 기존과는 다르게 마을공동체 활동가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발표회의 핵심은 마을을 행복하게 가꾸고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주인공은 결국 지역 주민임을 인식하는 것이다”며 “이번 마을활력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마을만들기 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