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 2025년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이 2025년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은 물론 보훈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박 자문위원은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협의회 활동에 매진...
임실군이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무료로 법률상담과 법적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매월 세 번째 월요일, 각 읍면 사무소> 연중 운영한다.
군은 19일 처음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에 지정된 변호사들로부터 무료 법률상담 등의 법률적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이날 무료 법률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고민이 있어도 고령으로 인하여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는데 마을변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법률적 조언 등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고민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마을변호사 제도’의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법의 사각지대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은 1마을 1변호사를 지정받아 누구나 쉽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10일 전주지방검찰청, 전북지방변호사협회 간「마을변호사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법률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