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STR / AFP중국 베이징 인근 항구도시 톈진에서 물류창고 대형 폭발로 173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지 2달 만에 또다시 창고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톈진 경찰에 따르면 12일 밤 톈진 베이천(北辰)구의 물류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음 날인 13일 오전 진화됐다.
700㎢ 규모의 창고는 지역 주민의 개인창고로 알코올 3000㎏과 아세트산 1000㎏이 적재돼 있었으며,다행히 늦은 시간이기에 근무자가 없어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를 불법으로 빌려 화학물질을 쌓아둔 혐의로 화학회사 대표를 구금했고 창고를 빌려준 주민도 함께 구금했다.
한편 이날은 톈진항 참사가 있은 지 만 2개월째 되는 날로 그간 중국 당국이 유독성 물질을 보관하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약속하고 시행했으나,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창고가 알콜 보관 등의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지 않은 무허가 창고라고 밝혀져 당국의 관리 감독 소홀이 다시한번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