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은 13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김상규 조달청장이 ‘담양 생태·인문기행’ 여행상품을 출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한 ‘담양 생태·인문기행’ 여행상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담양 인문기행’, ‘가사문학과 정자문화 발자취를 따라서’, ‘생태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Tour' 등 당일에서 1박2일 체류형 코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등재된다.
또한, 여행상품은 문화관광해설사 동반으로 해설이 더해져 교육적 효과가 더욱 높으며, 지자체와 직접계약으로 전국 초·중·고 등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정부·공공기관도 폭 넓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담양에서는 오는 31일까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펼쳐져,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무궁무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마련돼 가을철 여행지로 손꼽히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다움을 특성화시키면서 지속가능한 다양한 체험문화가 결합된 여행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 홍보해 나가면 700만 관광도시 달성은 곧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