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임실군은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10월부터 11월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특별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안전교육과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는 전체 농기계관련 사고 중 32%가 수확철인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사고 원인의 90% 이상이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법규 미 준수, 음주운전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농기계임대 시 안전수칙과 조작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해 농가의 인적, 물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농번기 영농 현장 홍보 지도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79%) 보다 일반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96%) 비율이 훨씬 높아 도로 주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기종별로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등의 순으로 사고 발생이 많으며 유형별로는 전도, 전복, 차량 추돌 등 교통사고, 추락사고, 기타 예초기 작업 중 안전 부주의와 기계 벨트 등에 끼임 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전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음주운행은 절대로 하지 않는 등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
군 관계자는 “수확철은 해가 빨리 지고 밤늦게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농기계 야광판이나 방향 지시등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한다며 “야간 운행시 후면에 반드시 경광등이나 야광반사판, 방향지시 등을 부착하고 달라붙은 흙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소형특수농기계면허취득 조례를 재정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6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굴삭기, 스키로더, 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재산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