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실현, 경제인 한마음대회’가 10월 7일(수) 오전, 유기농산업의 메카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주공연장에서 기업인, 경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도·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등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서는 4%실현에 노력해온 경제인 및 공무원 등 2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간 그리고 ㈜LG화학과 협력업체간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에 이어 청주시와 음성군에 투자하는 기업들과의 투자협약* 체결, 우수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4%실현을 염원하며 황금대박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경제 4%실현을 통한 도민행복시대가 개막하기를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충북도 설문식 정무부지사 격려사를 통해 “비전선포식 이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투자유치 3조 6,403억원, 고용률 69.1% 전국2위, 수출증가율 12.6% 전국 3위, KTX호남고속철도 개통, 청주공항 18년만에 첫 흑자 전환,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국제국제행사 승인’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경제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북 대도약을 위한 ‘충북경제 전국대비 4%실현’이라는 목표에 161만 도민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5년은 충북경제 4%실현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면, 2016년은 충북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충북경제 4%실현’본격적인 해가 되도록 도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