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청북도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오송첨복단지) 입주심사를 통과한 입주예정 5개사와 입주관심 2개사의 임원 및 연구소장 등을 대상으로 오송첨복단지 핵심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는 바이오메디컬 지원기관 및 시설에 대한 현장견학을 10월 14(수)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공간을 갖춘 오송첨복단지에 대한 바이오기업의 높은 관심과 오송 연구지원 인프라를 더 많은 기업에게 알리고 제공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기업 탄생을 촉진하려는 충북도의 정책적 의지가 만난 결과로 마련됐다.
오송의 바이오인프라 견학은 NIH(국립보건연구원)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대 바이오 핵심연구지원시설과 NIH산하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바이오메디컬시설을 방문하여 R&D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에 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아울러 기업과 기업, 관과 기업 간 다각도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민광기 바이오정책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학연관이 한 지역에 집적된 오송 바이오클러스터가 기업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된 곳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줄 것”이라며 “우수 바이오벤처기업의 성장역량과 오송의 최첨단 인프라의 결합은 무궁무진한 시너지효과를 내어 오송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부상하는 촉매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10월 27일(화) 서울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바이오 기관·기업 초청 충북 오송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세계적 바이오메디컬 그룹 도약을 준비하는 국내 대기업 제약사 수개사와 수도권에 소재하는 유수 바이오벤처 기업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충북도는 오송 바이오밸리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갈 곳임을 확인하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